2020. 10. 10. 16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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낭독에 관련된 영상과 독서모임을 진행하면서
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합니다.
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참 어색합니다
그리고 이상합니다
하지만 자꾸 듣다 보면 자신의 목소리가 사랑스럽습니다
낭독은 내면의 목소리를 보여줍니다
자신의 목소리 형태를 찾아가는 행위입니다
모든 책을 다 낭독하기는 힘듭니다
깊어가는 계절 가을에는
자기계발서로 뇌를 힘들게 하지 말고
가슴으로 와 닿는 좋은 책을 낭독해보세요
그러다보면 어느사이
책 속의 활자가 벌떡 일어나
당신의 앞에서 춤을 추게 될 것입니다
오늘은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낭독명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